안녕하세요,
경제를 쉽게 알아가는 블로그 입니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경제를 쉽게 쉽게 알아가 봅시다.
앞으로 경제용어에서 부터 시작하여 주식 부동산까지
하나씩 하나씩 글을 올려 나가겠습니다.
1일 1포스팅이 목표입니다(주말은 제외^^).
오늘은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
즉, 한 나라의 재화,용역 등 모든 생산품의
물가가 올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가가 올라가니 반대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것이지요.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화폐를 필요량 이상으로 많이 발행하여 발생하는 지폐 인플레이션
은행의 과도한 대출로 인해 발생하는 신용인플레이션
환율 상승에 의한 환 인플레이션
수요 폭발등에 의한 수요인플레이션 등이 있습니다.
완만한 인플레이션은 경제 활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국가 경제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독일은 바이마르 공화국 당시
지폐의 가치가 과도하게 낮아졌습니다.
1920년대에는 마르크의 가치가 약 5년만에 1조배이상 낮아져
지폐를 땔감으로 떼거나 어린이들이 장난감으로 사용하게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는 독일 국가 경제에 큰 위협이 되게 되었죠.
빵 한덩이의 가격이 200,000,000,000마르크까지 오르게 됩니다.
초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독일 사회는 폭동이 빈번해 지고
이로인해 결국 나치와 히틀러라는 세계 제 2차대전을 일으킨
역대 최악의 인물과 그 연합이 독일에 출몰하게 됩니다.
결국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며 제2차 세계대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이 그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한 나라의 역사를 아니 한 시대의 세계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는 것이죠.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것이 기억납니다.
인플레이션은 축복이라고요
급하지 않고 완만한 속도의 인플레이션은 분명
국가경제의 활력을 위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얘기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잘 모르고 하는 우매한 이야기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매월 50% 이상의 속도로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생필품 사재기를 부추겨 더욱더 강한 인플레이션을 초래합니다.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상황에서
빵의 가격이 100원이라고 해봅시다.
빵을 파는 가게에서는 원재료비도 오르고 빵을 빨리 팔아야 합니다.
빵을 사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100원이던 빵값이 내일 120원이 될것을 두려워해
오늘 내일의 빵까지 미리 사놓게 되어 사재기를 유발하는 것이죠.
이러한 사재기가 또한 초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을 제어하기 위해서
우리가 자주보는 FRB 제롬파월의장 같은 분들이 가끔씩 나와서
우리에게 금리로 무섭게 겁도 주고 하는 것입니다.
독일 이외에 초인플레이션으로 크게 휘청인 나라들로는
1880년대 아프리카
1940년대 2차대전이후 초인플레이션을 경험한 헝가리
1990년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최근의 케이스로는 2000년대 2억%의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짐바브웨의 경우가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초인플레이션으로 부족민들이 자신의 종족을 잡아먹는 기이한 일들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아르헨티나는 한때 자원부국으로서 대한민국보다 잘사는 나라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2,315%라는 초인플레이션으로 쇄락한 국가의 예가 되고 있습니다.
브라질도 비슷한 케이스이죠.
일반적으로 초인플레이션은 정치적인 부패나 사회적인 불안정에 많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 국가나 사회가 지속적인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할 부분입니다.
이는 국가경쟁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국가가 붕괴되는 것을 피해야 겠지요.
요즘 인플레이션이다 금리인상이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다 하락한다 해서 말이 많습니다.
이러한 일들의 가장 중심에 있고 핵심이 되는 것이 인플레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쉽게쉽게 알아봤고요
다음에 또다른 주제로 쉽게 알아보는 경제 꿀단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