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총생산(GDP)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총생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영어로 Gross Domestic Product라고하는 국내총생산은

일정한 기간동안에 한 국가내에서 생산된 생산물의 가치의 총합입니다.

 

이러한 국내총생산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건이 필요합니다.

시장에서 거래되어야 하고 중간재는 아니고 생산된 것이어야 하고

저량이 아닌 유량의 개념이다 등입니다.

이러한 조건은 개별적으로 따로 공부해야 합니다.

저량,유량의 개념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가볍게 언급하였습니다.

 

국내총생산은 매매차익이나 원자재등의 중간재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또한 주식거래,불법소득,상속이나 증여,물물교환 등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것도 제외됩니다.

 

그러나 국방,치안과 같은 사회안전망 서비스는 포함을 합니다.

신기하죠..

 

국내총생산의 작성은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은행이 작성하게 됩니다.

국내총생산 GDP는 사실 한 나라의 경제학 관련 통계중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 국내총생산 지수가 한 국가의 경제의 오르내림에 대한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경제전문가,경제예측가,기업의 CEO,금융기관들의 투자전략가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국내총생산은

명목 국내총생산과

실질 국내총생산이 있습니다.

 

명목 국내총생산은 해당 국가에서 생산된 모든 가치를 계산할때

해당 시점의 현재 가격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실질 국내총생산은 생산된 제품의 실질적 가치만을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국내총생산이 증가했을때 가격의 증가이냐 판매량의 증가이냐 정도를

따로 분석해 본다라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국내총생산과 관련하여 지역내 총생산이라는 지표도 있습니다.

이는 영어로 하면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가 되는데

개념상으로는 국내총생산과 같지만 지역을

국가내의 일정 영역으로 한정하여 나타낸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서울, 경기도, 인천 등으로 말이죠

 

국내총생산이라는 지표는 한개 국가의 총생산을 지표로 묶은 것입니다.이를 해당 국가의 총 인구로 나누면1인당 국내총생산이 됩니다.

 

언론이나 신문에 1인당 GDP순위가 몇등이다 라는 식으로 많이 나오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그 지표가 바로 위에 나열한 국내총생산 지표 입니다.참고로 23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 순위는 약33천달러로 3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생각보다 높지 않죠..

 

대한민국이 왜 2차전지에 투자하고 집중해야 하는지 그 이유가여기에 있습니다.2차전지의 성장은 즉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을 의미합니다.대한민국은 2026~7년이후로 2차전지의 눈부신 성장으로1인당 GDP 10위권 이내도 도약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다시 이야기가 옆으로 좀 돌아갔네요

 

오늘은 국내총생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