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간략히 언급했었는데
오늘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서 조금만 더..
기초를 벗어나지 않는선에서
디테일하게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상장지수펀드는
영어로 Exchange Traded Fund라고 합니다.
약어로 ETF로 알려져 있지요
2000년초반에 펀드가 많이 유행했다면
요즘은 ETF가 많은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주가지수 혹은 채권지수등을 추종하여 상장된 펀드입니다.
옛날의 인덱스 펀드가 효시가 된 것입니다.
주가지수,채권 말고도 원유,통화,레버리지등 다양한 상품을 추종하는
상장지수 펀드들이 있습니다.
ETF에 연계된 기초자산이 올라가면
ETF가격도 올라가고
기초자산이 내려가면
ETF가격도 내려갑니다.
주식을 주로 지수를 추종하므로
개별 주식을 투자하는 것처럼
그 회사의 실적을 추정하는 등의 일들을 하지 않아도 되서
비교적 쉽게 투자를 할수가 있습니다.
이 상장지수펀드의 장점으로는
단일 종목에 투자하는 것에 비해서
리스크가 비교적 많이 분산된다는 것입니다.
이 상장지수펀드는 단위별로만 투자해도
지수전체 또는 특정 업종 전체의 가격을 추종하기 때문입니다.
상장지수펀드의 단점도 있습니다.
특정 지수 혹은 업종을 추종하다보니
투자자 스스로 특정 종목에 대한 비중을 조절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이 직접 투자를 하지 않는이상
펀드나 ETF도 거의 비슷한 면이라고 할수 있죠.
또한 ETF도 레버리지 상품이나 인버스상품이 있습니다.
시장에 매우 다양한 상품이 풀려 있기 때문에
투자 주체가 역시
해당 상품에 대해 면밀히 공부를 한 후에 투자를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