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피의 역대 기업공개 기업들중
대형기업의 기업공개 역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스피에 상장하려면
꽤나 빡빡한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기업공개를 하려는 해당기업은 설립된지 3년은 지나야 합니다.
또한 계속적인 영업이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자기자본 또한 100억 이상이어야 하며
상장하려는 주식의 총 수도 100만주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매출액 기준도 있는데요
최근 3개년의 연도별 평균 매출액이 200억 이상이고
최근의 사업년도에는 300억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한 소액 주주가 보유한 주식총수 와 의결권이 있는 주식총수가
상장 신청일 기준 발행가능한 주식 총수의 30%이상이어야 한다는 기준조 있습니다.
꽤나 까다로운 편이죠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하게 되면
상장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이후에는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한 데로 상장 주관사의 도움으로
상장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공모규모가 가장 컸던 회사는
바로 2차전지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이었습니다.
2022년초에 상장 작업을 진행 했습니다.
총 공모 규모는 12조7500억원이었습니다.
이외에는 2010년 5월에 상장을 한 삼성생명이 있습니다.
공모금액은 4조 8,881억원 이었습니다.
그리고 크래프톤이 2021년 8월에 4조 3,098억원의 공모금액으로
기업공개를 진행하였습니다.
2017년 5월에는 넷마블이 2조 6,617억원으로
기업공개를 진행한 적이 있구요
2021년에는 카카오뱅크가 2조 5,526억원의 공모금액으로
기업공개를 진행했습니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조 2,496억원으로
SK IET가 2조 2,459억원
대한생명이 2010년에 1조 7,805억원
카카오페이가 2021년에 1조 5,300억원으로
대한민국 코스피 대형 기업의 기업공개 역사가 위와같이 진행되었습니다.
금액면으로만 봐도
2차전지 핵심 종목인 lg에너지솔루션이 다른 기업의 기업공개에 비하면
월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성장하는 섹터라
적극적인 투자를 위해
필요한 투자금액도 월등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기업공개를 진행하는 기업에 공모하여 투자를 진행하실 때에는
면밀한 검토와 해당기업이 있는 섹터에 대한 철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기업공개는 자금을 끌어오기 위해
해당 기업을 최대한 미화시키기 때문에
기업 공개후에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항상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
성장하는 섹터의 일등 주식에 투자하시라는 말씀 다시한번 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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