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은행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감독원과 같이 무자본 특수법인입니다.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은행의 기능은
대한민국 내 통화나 신용에 대한 정책
경제,금융 활동에 대한 조사
경제관련 통계 산출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통화량 조절을 위한 기준금리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GDP 통계 또한 한국은행에서 작성하여 발표합니다.
한국은행의 설립은 1950년도 한국은행법이 제정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6.25전쟁 등 여러가지 이유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다가
1997년 한국은행법의 개정으로 독립기관이 되어
현재의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은행에서는 금융통화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줄여서 금통위라고도 하는 이 회의는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회의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1월11일 목요일에 기준금리 동결에 관한 소식을
제 블로그에서도 한번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내용은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FOMC로 관심있는 분들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금융통화위원회나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나 동일하게
매년 8회 기준금리를 발표합니다.
주식을 하시거나 경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이 날짜를 달력에 표시해 놓고 주의깊게 추적하시곤 합니다.
이 기준금리가 한 국가의 경제성장과 침체에
매우 민감하게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기준금리와 경제성장 및 침체에 대하여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총 7인으로 구성됩니다.
한국은행 총재가 의장이 되고
부총재가 부의장이 됩니다.
나머지 5인은
기획재정부장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회 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임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산하기관으로 금융결제원이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산하기관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지만
대한민국의 실정상 거의 산하기관처럼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수장인 한국은행총재는
2024년 현재 이창용 총재가 맡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문재인 정부 당시에 임명되어 현재까지 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는 그 직이 장관급 대우 입니다.
한국은행은 공공기관처럼 보이나 공공기관으로 분류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는 중앙은행으로서의 독립성을 보장해 주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한국은행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성장하고 물가를 조절해 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좀더 자세히 공부해 두시는 것도
경제를 공부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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