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pot53 액면분할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늘은 액면분할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감해서 총 주식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자본금의 증자가 없다는 것이 무상증자와 다른 점 입니다. 예를들어 액면가가 1,000원인 주식을 자본금의 변동없이 100원으로 분할하여 총 주식수를 10배로 늘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증자를 해서 주식의 수를 늘리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현재 주당가격이 너무 높아서 거래가 활발히 잘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일때 주로 행해집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 당시 SK텔레콤 주가가 500만원이었는데 액면분할을 시행하여 주가를 50만원으로 떨어뜨렸습니다. 1주에 500만원일때 보다는 50만원일때 일반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고 팔기가 훨씬 수월해 집니다. 주식 접근성이 높아진다고.. 2024. 2. 7. 시가총액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가총액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시가총액은 상장된 기업의 주식을 현주가로 평가한 총액입니다. 따라서 상장주식수 곱하기 해당 종목의 주가가 시가총액이 되겠죠 주가가 매일 매일 요동을 치는 것 처럼 시가총액도 매일 매일 변동합니다. 주식을 잘 모르는 초보자들은 시가총액 보다 해당 기업의 주식의 가격 즉 주가에만 관심을 기울입니다. 머 삼성전자가 주당 75,000원이니 싸고 lg에너지솔루션은 400,000원이니 비싸다 이런식이죠 물론 이러한 생각도 과거보다 요즘은 많이 없어지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개별 주식의 가격에 관심을 두시는 것보다는 항상 시가총액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개별 주식의 총 합이 시가총액이고 기업의 가치는 주식의 시가가 아닌 기업의 시.. 2024. 2. 2. 연방준비제도(FED)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줄여서 흔히들 연준이라고 부르곤 하는데요 이전 포스팅에서 한국은행에 대해서 알아 보았으니 미국의 중앙은행에 해당하는 연방준비제도에 대해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중앙은행에 해당하지만 전 세계 금융경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역시 통화정책 수립입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라고 해서 영어 약자로 FOMC라고 하는데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통하여 지급준비율 즉 기준금리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연방준비제도는 12개의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정부내에서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개의 연방준비은행은 미국을 12개의 연방구로 나누어 설치된 각 .. 2024. 2. 1. PBR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어제 PER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니 오늘은 PBR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BR은 영어 원어로 하면 Price to Book-value Ratio입니다. 그러니까 해당 종목의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것입니다. PBR도 역시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누어도 되지만 시가총액을 해당 종목의 순자산으로 나누어도 동일한 값이 나오게 됩니다. 역시 삼성전자를 예로들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75,000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또한 이 종목의 주당순자산가치는 23년 말 기준으로 51,541원 입니다. 그러면 삼성전자의 PBR은 1.45가 되는 것이죠 여기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주당 순자산가치보다 45%의 프리미엄을 가지고 거래되고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BR이 1보.. 2024. 1. 31.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