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제학에서 가격 결정의 주요 요소중 또 다른 하나인

공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급은 생산자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즉, 물건을 생산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물건을 얼마나 많이 만들어낼 의향이 있는가를 나타냅니다.

만들어 내서 시장에 내다 팔려고 하는 것이죠.

 

이 공급 역시 가격과의 상관 관계가 있는데요

가격하고 공급량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 바로 공급곡선입니다.

공급곡선은 우상향 하는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물건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의 가격이 낮아지면 공급량이 늘어나고

반대로 물건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의 가격이 높아지면 공급량이 줄어듭니다.

 

수요곡선, 공급곡선 모두 가격과 생산량을 기준으로한 이동합니다.

하나 이는 약간 어렵고 여기서 다루기에는 복잡한 부분입니다.

이 페이지 에서는 개념위주로만 설명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앞서 수요곡선은 우하향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공급곡선은 우상향한다고 말씀드렸지요.

그렇다면 세로축을 가격

가로축을 수량으로 하는 그래프에서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 점에서 시장가격과 거래의 양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균형점 인 것이죠.

 

그러나 이 균형점도 변동합니다.

공급 측면에서 변동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수요가 급증하거나

생산하는데 필요한 요소의 가격이 달라지거나

기술변화,정부정책,공급자의 심리상태,대체제등에 따라 변동합니다.

 

수요가 갑자기 급증하면 당연히 

공급자는 더 많이 팔아서 이윤을 남기려고

공급량도 늘리고 가격도 올리게 되겠죠.

이는 또한 대체자가 있느냐 혹은 없느냐,

보완재의 가격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물건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의 가격이 상승할 경우,

예컨데 물가상승으로 재료비나 임금등이 상승할 경우

공급자는 역시 공급량을 조절하려 할 것입니다.

코스트가 올라갔으니 물건값을 올릴수도 있고

물건값을 올렸다가 소비자들의 수요가 달아나면 판매량이 줄어드니

이러한 상황에 따라 가격을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최근 교**킨에서 인플레이션에 따라 제품의 가격을 올리자

소비자들은 다른 닭요리를 소비하기 시작했고

그에따라 해당 기업의 여업이익이 가파르게 하락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기업들은 어쨌든 이윤을 추구하여 흑자내 만들어내야 하는데

이를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 나가는 것이 경영자의 능력이 되겠지요.

 

수요와 공급은 경제학에서 제품의 가격과 공급량을 결정하는데 핵심이 되는 요소입니다.

여기서는 아주 간략히만 알아보았는데요

경제학을 공부하고

주식과 부동산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 이해해야한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알아보고요

주말은 잘 쉬고 

월요일 또다른 주제로 공부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